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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베리아)는 그리스 중앙마케도니아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마케도니아의 장군 페로나에 의해 설립되어졌다고 한다. 이 도시는 사과의 복숭아를 생산하며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을 피해 전도하던 곳이다. 가장 번영했던 시대는 헬레니즘 시대이다. 슬라브족의 침략으로 비잔틴 시대부터 도시는 쇠퇴했다. 블가리인의 점령, 세르비아인의 점령, 오스만의 점령, 터키 점령 등 여러 나라로 부터 침략당했다. 1912년 그리스군에 의해 해방되었다.
1세기 사도 바울은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였고 전 세계인들이 베뢰아에 와서 사도 바울의 흔적을 감상한다.
로마시대 건물 유적들이 발견되었는데 초기 기독교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들이다. 마드사라 모스크는 원래 교회였으나 15세기 터키인들이 모스크로 사용했다. 베뢰아의 유대인 지부에는 발부타라는 회당이 있다.
베뢰아에는 사도 바울의 강단, 고고학 유적지, 오스만 기념물, 유대인 회당, 발부타, 비잔틴 베뢰아 박물관, 고고학 박물관 등이 있다.
사도행전 17장 10-15절 |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
<밑의 베리아를 누르시면 베뢰아(베리아)에 대한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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